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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5년 만에 750명”… 조진석 학과장이 밝힌 파크골프 교육의 미래
  • 작성자 관리자
  • 조회수 14
2026-04-02 13:52:36

- “전국 유일 18홀 전용 실습장과 경영 융합 커리큘럼이 폭발적 성장의 비결”
- 30대 전문가와 60대 은퇴자가 한 강의실에… 세대 통합형 ‘실버 스포츠 교육 모델’
- 제1회 대학생 전국대회 개최 예고… “전 세대 스포츠 확장 계기 될 것"

 

지난 2월 7일 치러진 영진전문대학교 파크골프경영과 제3회 학위수여식 (영진전문대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한민국 파크골프의 위상이 단순한 노년층의 여가를 넘어 거대한 산업 생태계로 진화하고 있다.

그 변화의 중심에는 2022년 국내 최초로 '파크골프경영과'를 신설해 학계와 산업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영진전문대학교가 있다.

2022년 32명으로 첫 발을 뗀 이후 불과 5년 만에 재학생 750명 규모의 매머드급 학과로 급성장한 영진전문대는 이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시니어 스포츠 교육의 요람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본지는 대한파크골프협회 이사이자 최근 대학위원회 수석부위원장에 위촉된 조진석 학과장을 만나 파크골프 교육의 미래와 비전을 들어보았다.

 

‘파크골프+경영’의 파격적 융합… 지방 대학 위기 극복의 새로운 이정표

학령인구 감소로 지방 대학들이 위기를 겪는 가운데, 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의 행보는 독보적이다.

조진석 학과장은 “고령화 사회의 폭발적인 파크골프 수요에 비해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이 부재하다는 점에 주목했다”며 설립 배경을 밝혔다.

영진전문대의 커리큘럼은 타 체육학과와 궤를 달리한다.

전체 졸업 학점(74학점)의 절반(37학점)을 파크골프 전문 교과로 채우는 동시에 마케팅, 세무, 창업 등 경영학 과목을 병행하는 통합 커리큘럼이다.

특히 지도자·심판·생활체육 스포츠지도사 등 자격증 취득을 교과 과정에 연계해 대부분의 학생이 1개 이상의 자격을 취득하고 있으며, 졸업 후에는 지도자 활동, 시설 운영, 대회 운영, 용품 유통, 창업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

조 학과장은 “단순한 선수가 아니라 파크골프장 운영부터 용품 유통, 협회 행정까지 아우를 수 있는 ‘비즈니스 리더’를 키우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18홀 규모의 재학생 전용 파크골프장 (영진전문대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압도적 인프라와 유연한 학사 운영… “현장에서 즉시 통하는 인재 양성”

영진전문대의 가장 큰 강점은 ‘현장성’이다.

전국 대학 중 유일하게 재학생 전용 18홀 실습장과 최첨단 스크린 실습실을 갖추고 있어 수업이 곧 실전이 된다.

또한 성인 학습자의 특성을 고려한 주말반과 온·오프라인 혼합반 운영은 직장인과 은퇴 준비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조 학과장은 “60대 은퇴자의 관록과 30대 청년의 사업 감각이 한 강의실에서 교차하며 발생하는 시너지는 기대 이상”이라며, “이러한 다양성이 파크골프 지도자, 심판, 강사 등 자격 취득률을 높이고 실제 창업과 재취업으로 이어지는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재학생 전용 스크린파크골프장 (영진전문대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학부 창설과 산업 고도화… 파크골프의 ‘미래 르네상스’ 선도

조진석 학과장은 파크골프가 전국 500여 개 구장과 60만 명 이상의 참여 인구를 기반으로 생활체육을 넘어 전문 스포츠 산업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지도자·심판·운영 인력 수요 확대와 함께 스크린·실내 연습장 등 새로운 시장이 형성되는 가운데, 학과 역시 교육·연구·산업 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대한파크골프협회 대학위원회 출범과 함께 올 하반기 ‘제1회 대학생 전국파크골프대회’가 예정되며, 젊은 층 유입과 세대 통합이 동시에 추진되고 있다.

조 학과장은 “대학부 창설은 파크골프를 전 세대 스포츠로 확장시키는 계기”라며, 상설 리그와 스폰서십 기반의 독립적 스포츠 생태계 구축 가능성을 강조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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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파크골프투데이(https://www.parkgolf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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